무더운 여름 지나, 따사로운 가을볕이 한창인 9월 3일 화요일,

동대문구청 2층 강당과 아트갤러리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 내에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 그리고 가정의 양립을 지향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양성평등 인식개선 생활복지운동 「누구에게나 가까운 양성펴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양성평등주간이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간을 말합니다.

때문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동대문구 지역사회 양성평등 캠페인'부스 운영으로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드러나는 성차별에 대해 다시 인식할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양성평등 실천 다짐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먼저, 일상생활 곳곳에서 우리가 지나치곤 하는 성차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디어를 통해서 보면 다수의 광고에서는 여전히 육아와 돌봄, 가사는 여성의 역할로 표현되고

경제활동의 주체는 남성의 역할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동부터 청년세대까지 젊은 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웹툰이나 유튜브 컨텐츠에서도

캐릭터의 특정 신체부위가 강조(성적 대상화)되거나 전통적 남성상을 합리화하는 차별적 요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성별 고정관념이 없는 사회를 위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많은 이들이 성평등 실천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ㅇ^

이러한 사례들을 접한 지역주민분들은